이번 팝업스토어는 대한민국 정유사가 걸어온 60년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SK에너지측의 설명이다.
SK 주(酒)유소 1층에는 레트로 콘셉트를 반영해 SK에너지와 SK주유소의 지난 60년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와 함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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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홀은 SK 주유소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친환경 Green 에너지 거점’으로서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미래가 주제로 주유소 부지를 활용한 분산발전에 쓰이는 태양광 패널 디자인의 테이블, 연료전지를 이용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주유소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뜻하는 연료전지 모양의 좌석을 마련했다.
맥주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제품이 준비됐으며 이와 함께 SK 주(酒)유소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담은 캔맥주 세트, 옛 유공 코끼리에서 모티브를 딴 ‘행복 코끼리(행코)’ 보냉가방 등 기획상품(굿즈)을 제작, 판매한다.
지난 4일 개장한 SK 주(酒)유소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SK에너지는 ‘채우고 나누는’ SK 주(酒)유소의 운영 방향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겨울철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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