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컨설팅, 美 피스컬노트와 맞손…"국내 첫 진출"

한시은 기자

2022-08-25 10:41:54

신한카드는 법률 · 정책 및 ESG 분야의 AI(인공지능) 선도기업인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손잡고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AI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법률 · 정책 및 ESG 분야의 AI(인공지능) 선도기업인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손잡고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AI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카드 빅데이터 컨설팅이 국내 카드사 처음으로 미국 상업용 데이터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법률 · 정책 및 ESG 분야의 AI(인공지능) 선도기업인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손잡고 두 회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AI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팀황(Tim Hwang)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했다.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 등을 분석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한카드는 우선 두 회사가 보유한 양질의 정형 · 비정형 빅데이터와 더불어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시장 진출 등을 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해외 기관 · 기업에 국내 법규를 비롯한 ESG 정책부터 소비 트렌드 등 민간 소비와 관련된 정보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통합 정보 서비스를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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