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메카로로부터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전달받아

김수아 기자

2022-08-11 17:25:46

환경재단은 11일 메카로로부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캠퍼스 설립에 활용된다. 왼쪽부터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메카로 이재정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환경재단은 11일 메카로로부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캠퍼스 설립에 활용된다. 왼쪽부터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메카로 이재정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메카로(대표 이재정)로부터 11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메카로는 금일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에코캠퍼스의 설립에 활용된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할 에코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에코캠퍼스는 지구 차원의 기후재난 문제를 정확히 알리고, 문제해결에 동참할 그린리더를 기르고, 모으고, 연결해서 혁신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민간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메카로 이재정 대표는 “에코캠퍼스 설립에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에코캠퍼스를 통해 양성될 그린리더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지구 환경 문제해결에 중요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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