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K-Display 2022' 참가…"QD-OLED 첫 공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이하 'K-Display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5평 규모의 전시관에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를 주제로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 Z 폴드 4'에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Eco²OLED PlusTM)와 UPC 플러스(UPC PlusTM)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노트북을 비롯해 최근에는 QD-OLED 기술을 바탕으로 모니터, TV용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 여러 제품군에서 자발광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존'에서는 OLED를 탑재한 노트북, AI 스피커, 포터블 모니터, QD-OLED를 탑재한 TV와 모니터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K-Display 2022'를 통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QD-OLED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