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부모와 함께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종료

김궁 기자

2022-08-08 17:35:35

지난 6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플로리스트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지난 6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플로리스트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이 ‘부모와 함께 플로리스트 진로체험’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화순군민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부모와 함께 플로리스트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80명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꽃과 지역의 제철 농산물 복숭아와 자두를 활용한 꽃바구니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진로·적성 개발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꽃과 복숭아, 자두를 포장하며 개성 있는 작품으로 완성하고, 감사 카드를 꽂아 부모에게 선물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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