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 후 개인 휴대폰으로 광화문광장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비대면 방식으로,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는 배우 박해일씨와 박상원씨가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고,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 역을 맡은 배우 박해일씨의 목소리로 더욱 생동감 있게 광화문광장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도 제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우리나라 역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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