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꺼비 캐릭터 활용 중소기업과 상생 이어간다

최효경 기자

2022-07-29 10:56:13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냉장고 전문 제조사와 ‘진로 두꺼비 냉장고’를 개발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오픈 후 현재까지 3억원 이상의 펀딩금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8월 8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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