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7WC 2022’ 예선전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2-07-25 17:50:35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7WC 2022’ 예선전 펼친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의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 2022)’의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선전은 ▲한국, ▲아시아, ▲글로벌, ▲유럽, ▲일본의 5개 서버 별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 중 E7WC 선발전 모드의 랭킹 순위에 따라 상위 63명이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친다. 각 서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총 8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향한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지난 23일과 24일 진행된 한국과 아시아 서버의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글로벌 서버의 예선이, 31일에는 유럽과 일본 서버의 예선이 각각 진행된다. 한국 서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DAMDAM’, ‘HWI’ 선수가, 아시아 서버에서는 ‘DYR’, ‘TOHSAKARIN’ 선수가 각각 본선에 진출 했다.

한편, 이번 예선부터는 선수들과 경기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옵저버 시스템을 도입하고 AR(증강 현실) 기술을 접목한 방송 중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볼거리를 크게 확대 한만큼 예선전부터 전 경기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본선부터는 XR(확장 현실) 기술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로 공식 송출되며, 특히, 국내 중계에는 국내 최고의 게임 캐스터 중 한 명인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이 참여한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유럽 권역의 언어는 현지 공식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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