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2022 희망풍차 네트워크’ 발대식 및 사랑의 칼국수 나눔 행사 개최

김수아 기자

2022-07-12 12:30:00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네트워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네트워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황재철)의 서구 다문화가정 지원 ‘희망풍차 네트워크’ 발대식 및 사랑의 칼국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지원기관, 행정기관, 후원기업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서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희망풍차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받은 다문화가정이 적십자와 한국으로부터 받아왔던 나눔을 조금이나마 다시 베풀자는 뜻에서 사랑의 칼국수 만들기 행사를 함께 했다.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소외된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황재철 서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 사회를 위해 봉사와 공헌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희망풍차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