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무벡스는 이 날 현대그룹 사옥에서 PTC코리아와 ‘제조/물류 스마트솔루션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사업·연구개발 등 다각적인 공조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예지보전’(설비고장·수명예측)과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고도화·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먼저,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예지보전 솔루션’과 PTC의 IIoT(산업용사물인터넷),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술을 융합, 모바일 디지털트윈 화면 하나로 현장의 기계/설비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산업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PTC의 AR(증강현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개념 ‘산업안전관리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효율과 숙련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양사 기술이 집약된 데모센터(시험운영공간)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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