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재난대응능력 향상 위한 ‘드론사랑봉사회’ 결성식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19일 13명의 신입봉사원과 함께‘드론사랑봉사회’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론사랑봉사회는 드론을 사용할 수 있는 봉사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난상황 발생시 드론을 활용하여 재난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정기적인 드론 사용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영민 드론사랑봉사회 신임회장은 “가진 재능을 활용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드론 봉사활동을 통해 재난현장이나 봉사활동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