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경찰청과 실종아동찾기 캠페인…"비행기 모니터에 실종아동 사진 띄운다"

심준보 기자

2022-05-20 11:19:22

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사진
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사진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에어서울이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받아, 5월 25일부터 한 달간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실종 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노출한다.

기내에서는 실종 아동 43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이 반복 상영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