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2022 스마트건설안전 포럼’ 개최…공사현장 위험요인 선제대응

김수아 기자

2022-05-19 11:39:24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2022 스마트건설안전 포럼 축사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2022 스마트건설안전 포럼 축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국토교통부, 건설업체, 기술개발업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건설안전 포럼’을 서울 양재동 The K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수단인 스마트 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관리원과 스마트건설사업단(단장 조성민)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가 주관했다.

관리원이 수행중인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책임자 임석빈 부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김영국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김일환 관리원 원장,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 주요 건설회사 안전담당 임원, 건설안전기술 개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스마트건설안전 공청회, 기술발표회, 기술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에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홍성호 실장과 관리원 김유희 책임연구원이 ‘중대재해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맡았다. 이어 국토교통부 서정관 건설안전과장, 관리원 김동희 안전성능연구소장 등 7명이 패널로 나서 스마트 안전기술 관련 정책 방향, 스마트 건설안전 발전방안,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건설회사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