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광주인권상 수상자 신시아 마웅 원장 설립 매타오 병원과 업무협약

의학발전 및 난민 의료활동 지원 협력 등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영문판 책자 전달

김궁 기자

2022-05-17 17:53:45

전남대병원은 의학발전 및 난민 의료활동 협력 등 교류를 위해 매타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은 의학발전 및 난민 의료활동 협력 등 교류를 위해 매타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2022년 광주 인권상 수상자 신시아 마웅 원장이 설립해 운영 중인 태국 매솟의 매타오병원과 의학발전 및 난민 의료활동 협력 등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17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박창환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매타오병원 신시아 마웅 원장, 나이 나이 우 아동보호부 부국장, 나루문 마웅잠라드 공동체회복력구축재단 코디네이터, 아예 미야 미야 푸 공동체회복력구축재단 코디네이터, 김성민 매니저 그리고 5·18기념재단 고재대 국제연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진료 및 의학 발전에 관한 사항 임상 교육, 의학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임상 및 기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학술 협력 난민 의료활동에 대한 인도주의적 협력 사항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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