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데이터 기반 농촌용수 수질관리가 가능하도록 센서 기술이 접목된 수질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에서 농어촌공사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농촌용수 실시간 수질자동측정 시스템’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공사는 90개 저수지의 253지점에 센서를 설치해 수심, 수온 등 9개 항목에 대해 측정하고 있으며, 지점당 발생되는 연간 약 52,000여 개의 수질 측정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스트리아 크리스토프 바그너(Christoph Wagner) 박사 등은 영국을 비롯한 7개국에 설치된 다분광센서와 IoT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센서 방식의 수질자동측정장치 사례 및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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