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우크라 평화 기원 디지털 자산 기부 증명 NFT 지급한다

김수아 기자

2022-05-16 15:52:33

박병준 작가 '평화의 파랑새'
박병준 작가 '평화의 파랑새'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6일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들에게 기부 증명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은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업비트에서 진행, 총 902명의 업비트 회원들이 1억 6,0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두나무는 4,800만 원 상당의 출금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기부 증명 NFT 발급을 약속한 바 있다.

두나무는 기부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 중 수령에 동의한 800여 명에게 기부 증명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걸 보며 나눔과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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