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홈슐랭족’ 겨냥 미식 전문관 ‘Tasty11’ 오픈

심준보 기자

2022-05-13 09:42:18

11번가, ‘홈슐랭족’ 겨냥 미식 전문관 ‘Tasty11’ 오픈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가 ‘홈슐랭족’을 겨냥해 미식 전문관 ‘Tasty11’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 ‘Tasty11’ 전문관에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MD가 엄선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홈스토랑 요리를 위한 신선한 식재료부터, 조미료, 디저트, 밀키트까지 다양하다. ▲파머스마켓(시즌별 제철 재료, 신선한 산지직송 신선식품) ▲미식상회(얼리어먹터들이 찾는 SNS 인기 먹거리) ▲지역맛집(전국 맛집 밀키트) ▲디저트 등으로 코너를 마련해 130여종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상품 수는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다. 신제품, 베스트셀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선보인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지난 3월 오픈한 ‘핸드메이드 전문관’부터 이번 ‘미식 전문관’까지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색다른 전문관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며 “올 한 해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하는 새로운 셀러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입점시켜, 가장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채널로 11번가가 먼저 떠오르도록, 상품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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