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소셜벤처기업과 펀딩수익금 마련…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심준보 기자

2022-04-25 09:26:36

(왼쪽부터) 포스코O&M 경영기획실 김우태 그룹장, 이광기 실장, 김정수 대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자이너 조혁빈 대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최보경 센터장, 서형욱 팀장 순/사진 제공 = 포스코O&M
(왼쪽부터) 포스코O&M 경영기획실 김우태 그룹장, 이광기 실장, 김정수 대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자이너 조혁빈 대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최보경 센터장, 서형욱 팀장 순/사진 제공 = 포스코O&M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포스코O&M (김정수 대표)이 지난 22일 소셜벤처 자이너와 함께 에코나이프 펀딩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대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O&M과 소셜벤처 자이너가 협업해 제작한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사업장에서 폐고철을 수거해 대장장이 장인 기술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친환경 가정용 나이프다. 한 달간 실시한 에코나이프 크라우드펀딩은 1,701% 달성했으며, 1700만원이 모였다.

이번 기부는 ESG 경영활동 프로젝트 일환인 폐고철 업사이클 굿즈 ‘에코나이프’ 제작을 시작으로 수익창출 및 친환경 활동이 이어지는 ESG 경영 행보이다.

포스코O&M과 자이너는 사회복지시설 지온보육원, 영락애니아의 집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묘목나무를 지원하고, 서울시복지협의회와 함께 포스코O&M 직원들이 나무심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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