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이 날 영상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면서 홍보 강화와 함께 지급과 관련한 읍면동 보조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3차 재난기본소득은 2022년 1월 10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7,000여 명이 해당된다. 시는 설 연휴 이전 최대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 소상공인의 물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방역 물품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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