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 업무협약 맞손

김궁 기자

2022-01-14 17:51:10

정읍시는 지난 13일 서울시 교육청 강당에서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을 위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는 지난 13일 서울시 교육청 강당에서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을 위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는 지난 13일 서울시 교육청 강당에서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을 위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소장, 농촌유토피아대학 대표, 고성군, 곡성군, 해남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 8개 기관은 상생·연대·협력을 바탕으로 농··어촌에서 살 수요자 중심의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마을은 탄소중립·식량자립·경제자립을 기반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문화 인프라를 갖춘 일정한 규모의 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농촌유토피아연구소와 농촌유토피아대학이 시범마을의 기본디자인과 자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주관하며 정읍시와 고성군, 곡성군, 해남군은 행·재정 지원과 함께 시범마을의 성격에 맞는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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