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위한 ‘빵그레’ 2호점 개점

심준보 기자

2021-10-19 15:54:26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광주광역시 김종효 행정부시장(오른쪽 두번째), 임택 동구청장(왼쪽 첫번째),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이수정 센터장(오른쪽 첫번째) 등/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광주광역시 김종효 행정부시장(오른쪽 두번째), 임택 동구청장(왼쪽 첫번째),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이수정 센터장(오른쪽 첫번째) 등/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광주광역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김종효 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이수정 센터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빵그레 오픈을 축하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달 가오픈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빵그레 2호점은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7명의 청년들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또한, 빵그레 2호점 한달 간 매출의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빵그레 자활근로 청년들과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과, 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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