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8일 LG유플러스와의 MOU 협약식에서 공개된 ‘파크 모형’을 비롯해 레고랜드에 실제로 전시될 대형 레고 모델 3종, 인기 놀이기구인 ‘드라이빙 스쿨(Driving School)’ 등이 공식 오픈 전 대중들에게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드라이빙 스쿨’은 운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운전습관을 교육하면서, 이를 모두 준수하며 운전을 마친 고객들에게 레고랜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는 인기 놀이기구다.
이번 틈 전시에서도 드라이빙 스쿨의 실제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차량 조작법, 안전운행 유의사항 등을 알리고 고객이 직접 체험에 임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체험을 완료한 고객이 본인 SNS계정에 해쉬태그(#레고랜드, #일상비일상의틈)를 달아 인증하면, 선착순 한정 수량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규모 레고 모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거나 레고 브릭을 직접 조립해볼 수 기회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됐다. 레고랜드 위크에 관련된 정보는 일상비일상의틈 앱이나 인스타그램 채널(@daily_teu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일 LG유플러스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MOU를 맺은 뒤 진행하는 첫 행사다. 두 기업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지난 협약식 이후에 또 다시 두 기업이 합작하여 이번 전시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개장에 앞서 미리 고객들에게 레고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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