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은 10일 오후 1시부터 오픈한다.
고객은 ‘VR 명절 행사장’을 통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이나 홈페이지에서 행사장 곳곳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으며, 실제 선물세트 크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을 선택하면 구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구매 페이지에서는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R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에는 한우·굴비·과일 등 80여 종의 선물세트가 전시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VR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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