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 영세 마트 지원 나서

심준보 기자

2021-08-25 14:05:08

롯데유통사업본부, 영세 마트 지원 나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대표 김용기) 충청지사 직원 일동이 8월 25일(화) 대전 동구 홍도동 소재의 ‘신천하나마트’ 에서 영세마트를 지원하는 Re-Storing 활동을 진행했다.

‘Re-Storing 활동’이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및 진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를 선정해 진열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 재진열 및 매장 청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충청지사는 지난 3월 대전 1호점 ‘하나마트’를 시작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해당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다.

‘Re-Storing 캠페인' 대전 5호점인 ‘신천하나마트’는 코로나19 이후 점포의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였고, 이에 롯데유통사업본부 충청지사 직원들은 매장 전반적인 청소 및 유통기한 확인 작업과 함께 제품 진열 상태를 개선하여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상공인들이 하기 어려운 활동을 직접 대신 해주는 것에 대해 정말 좋은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점포 주인은 감사함을 표했다.

활동에 참여한 충청지사 최호성 지사장은 “ 어려운 영세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Re-Storing 활동을 이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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