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업무협약 체결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행복 추구

조동환 기자

2021-05-17 15:20:10

홍인성 구청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홍인성 구청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 중구가 ‘안심하며 살기 좋은 편안한 공동주택 만들기’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강기웅)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다양한 입주민들과 관리주체가 100% 만족하는 공간 조성은 어렵겠지만 최소한 모두가 안심하며 살기 좋은 편안한 공동주택의 정주 여건을 갖춰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신뢰 부재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 시키고, 입주민의 서비스 증진 및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는 순기능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중구는 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와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 선정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주택관리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다.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갑을 관계가 아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동등한 파트너’로 상생시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효율적인 주택관리를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편안한 공동주택 만들기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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