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6일부터 20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K-Startup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신청
본 사업은 경남지역 소재 창업기업의 보육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 창업기업의 자생력 제고 및 투자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피러스랩은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담당하며, 경남지역 소재의 유망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의 기업 10개사를 선정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제피러스랩의 1:1 개별솔루션, 역량강화 교육, 수요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킹, 사업화지원,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 중 선발된 우수기업은 제피러스랩의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참여기업 선발 과정은 5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본 사업 담당자인 제피러스랩 강동우 이사는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유망 창업기업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의 악재까지 더히지며 생존여부를 우선적으로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러한 불통제변수를 관리하면서 현실적인 생존전략을 고민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기업들과 같이 만들어 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피러스랩은 경남지역 내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운영사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원에 추진하는 ‘해양수산창업기업육성사업’, 기술보증기금에서 추진하는 ‘기보벤처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어 본 사업의 선정기업에 대해 연계추천을 통한 스케일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전문기관으로 매년 평균 5,000개 이상의 기업을 검토하고 500개 이상의 기업에게멘토링을 진행한다. 기업별 성장단계에 따라 수요기업 연계, 전문 투자자 연계 등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현재는 경남벤처투자와 함께 한국모태펀드의 국토교통혁신분야 계정에 도전하여 경남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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