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8개월째 변함없는 33kg 다이어트 근황 공개

이병학 기자

2021-05-04 15:28:28

이영현, 8개월째 변함없는 33kg 다이어트 근황 공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은 지난해 9월 적잖은 충격을 줬다.

결혼 후 5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서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한 그가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3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후 8개월이 지난 현재 요요 현상이 오지 않고 더 관리를 잘하고 있어 빅마마 타이틀에서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이영현이다.

이영현은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현재도 변함없는 마음이 크다.

감량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전한 이영현은 지난달에는 다이어트 성공 후 무려 5년만의 공백을 깨고 한층 더 진해진 음색과 풍부해진 가창력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하며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그녀를 기다려 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영현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긴시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체중을 감량하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활기도 넘치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감량한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4월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 후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