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람 이동이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과 주변 상가를 2인 1조로 방문하여 소독제를 묻힌 천(수건)으로 출입문, 문고리, 자판기, 창문, 벽, 탁자 등 평소 자주 접촉하는 부분을 닦아주는 등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실내 소독장소와 소독 방법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스터미널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이 이뤄지고 있지만, 관내 상가와 각 가정에서도 전 군민이 매주 수요일에 소독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가정 내에서도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와 보건소에서 배부하는 살균소독제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제 실내 소독의 날 운영이나 소독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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