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대구 오페라 스위첸,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심준보 기자

2020-08-20 09:45:19

사진 제공 = KCC건설
사진 제공 = KCC건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 아파트가 평균 17.31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오페라 스위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6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544건이 접수돼 평균 17.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가구 모집에 522명이 신청, 4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 D타입에서 나왔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적용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구 북구 내 최고층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징성을 비롯해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수혜 단지로 주목받은 것이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전매제한 전 막바지 분양단지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부동산 규제를 피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다 기존에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앞으로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이 일반분양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실현시키고자 남향 위주의 설계와 조망권을 최대로 갖추고자 힘썼다.

KCC건설만의 혁신 설계를 도입해 빛이 들어오는 모든 면에 창문을 설치해 기존 4Bay보다 더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을 선사할 Full-Bay 구조(일부세대)와 방과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일부세대)를 도입했다.

또한 일반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고급 단독주택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높은 천정고로 설계해 쾌적함과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커뮤니티를 지상으로 올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특별한 커뮤니티 비욘드 컬처센터도 선보였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다세권 단지로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췄으며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구역을 통해 대구·경북 도시간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대구에서 고품격 문화·여가 인프라를 갖춘 침산생활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20일까지 대구 오페라 스위첸 홈페이지에서 청약접수를 받으며 이후에는 오피스텔 당첨자발표, 정당계약 아파트 당첨자발표,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오피스텔 당첨자발표는 23일(일요일), 당첨자계약은 26~27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아파트 당첨자발표는 8월 28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위치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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