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프랜차이즈 ‘보승회관’표 취향 저격 밥상 차림 실적 상승의 원동력

- 대대손손 뿌리깊은 국밥집의 가치 ‘보승회관’ 다양한 상차림(메뉴) 구성 적중하다

이병학 기자

2020-08-18 11:41:29

국밥 프랜차이즈 ‘보승회관’표 취향 저격 밥상 차림 실적 상승의 원동력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많은 이들이 동행하거나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 혹은 때에(시각) 맞춘 식사를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어떤 메뉴를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고 그 시각에 알맞은 메뉴 구성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많지 않은 이유다.

대대손손 뿌리깊은 국밥집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는, ‘보승회관’은 이런 이들에게 모범 답안으로 통한다.

해당 브랜드의 경우 가치 있는 한 끼를 포함해 밥상과 술상차림으로 세분화한 메뉴 구성을 이루고 있다. 시그니처인 수육국밥을 비롯한 순대국밥에 다양한 정식 메뉴는 연령대 및 직군, 지역 수준 구분 없이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선택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여럿이 함께 일 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순대 항정수육 정식은 뼈해장국 및 순대국 등이 한데 어우러진 구성으로 ‘메뉴 통일’을 주도한다. 또 1인 가구 증가와 1인 식사 트렌드를 겨냥한 1인 스페셜 정식 역시 다양화된 메뉴 구성의 강점으로 통한다.

뿐만 아니라 밥과 술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메뉴 구성도 인상적이다. 밥을 주로 먹을 경우 수육과 순대국밥을 기본으로, 뼈해장국, 오소리국밥 매운 맛이 일품인 순대지옥국밥 외 정식까지 포함한 든든한 한 끼 해결이 가능하다.

주로 점심이나 저녁 식사 고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메뉴들로, 적당한 가격에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모둠수육을 비롯한 순대 곱창 전골, 순대와 머릿고기수육, 순대와 항정수육, 술국 등은 문자 그대로 주류 소비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두 술과 즐기기에 좋은 구성으로, 저녁 이후 술상차림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이런 메뉴 구성의 다각화는 곧 매장 실적 상승의 다각화로 이어진다. 시기와 인원에 따른 선택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식사와 술상차림으로 구분되는 전략으로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보승회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꾸준하게 브랜드를 운영해 본 노하우는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에 따른 메뉴 구성을 창출해 냈다”면서, “정성과 열정을 담은 맛의 경쟁력에 더해진 구성의 차별화와 다양성은 더욱 많은 고객 유입과 실적 상승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확실한 경쟁력은 ‘보승회관’이 불황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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