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서는 국민청원 동의와 함께 청사 출입구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의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무안, 목포, 해남 등 서남권 9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김산 군수는 지난달 31일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에서 목포대 의대와 부속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으며, 지난 5일에는 목포대 의대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군민 모두가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