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낙연 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 각 자치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해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중점사업으로 ▶그린뉴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농촌지역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주민참여형 신재생 태양광발전 확대 ▶풍력발전 활성화 및 주민참여 확대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경관농업의 확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그린뉴딜사업 추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영농기반 구축▶생태하천 복원과 주민공동체를 통한 지속관리 추진 ▶농촌형 그린뉴딜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등을 제안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향에 따른 각종 사회·경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군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며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농촌형 뉴딜정책을 더욱 더 개발·발굴해 영암형 뉴딜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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