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종합 여가 플랫폼 '야놀자' 소비자 관심도 갈수록 확대

야놀자 관심도 '여기어때' 비해 147%P 많아…호감도는 여기어때가 더 높아

심준보 기자

2020-06-15 13:19:07

이하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하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합 여가 플랫폼 빅2 가운데 야놀자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관심도 점유율 조사때는 야놀자 66.1%, 여기어때 33.8%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야놀자 점유율이 더 확대된 것이다.

15일 빅데이터뉴스는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와 함께 지난 해 12월19일부터 지난 5월 20일까지 5개월간 뉴스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분석결과 5개월동안 야놀자의 정보량은 총 4만1056건 71.22%로 여기어때 1만6589건 28.77%보다 2만4467(백분율로는 147.48%) 많았다.

야놀자의 선두 질주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종합 여가 플랫폼 '야놀자' 소비자 관심도 갈수록 확대

이들 두 회사의 빅데이터 호감도를 살펴봤다.

여기어때의 긍정률은 64.14%로 야놀자의 긍정률 45.94%보다 18.20%P 높았다.

부정률의 경우 여기어때가 8.16%로 야놀자의 11.08%보다 2.92%P 낮았다.

이는 최근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 판명을 받으면서 전직원이 검사를 실시하는 등 뉴스의 중심에 올라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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