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대학로 살리기 동참… 파격할인과 마스크 무료 나눔 진행

안전한 공연장 만들기에 앞장서며 객석 무대간 2미터 거리두기와 좌석분리배치 계속 이어갈 것

장순영 기자

2020-04-23 14:36:40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대학로 살리기 동참… 파격할인과 마스크 무료 나눔 진행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이제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관람하며 웃고 우는 관객들의 모습이 익숙해질 만큼 코로나19의 여파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가운데 뮤지컬 음악에세이 “그대와 영원히”팀이 침체된 대학로 공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공연의 메카라고 불리었던 대학로에 관객들의 발길이 뜸 해진지 두 달,이미 많은 공연들이 공연 중단을 선택했고 대관료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 해 문을 닫는 공연장들이 늘어나는 상황이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 매주 목요일은 75% 파격 할인 적용!

- 유료 관객들에게는 마스크 무료 나눔!

침체된 대학로를 살려보겠다는 노력은 비단 뮤지컬 음악 에세이 ‘그대와 영원히’ 팀 뿐 만이 아니라 연극 “오백에 삼십” 등 예정대로 관객들을 만나는 다른 여러 공연 팀들도 함께 한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방역 서비스가 이미 끝난 시점에서 자체적으로 많은 예산을 들여 방역과 소독을 매주 진행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좌석 분리 배치, 포토타임 일시 폐지의 노력은 물론 관객들을 위한 각종 할인과 마스크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른바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고 했지만 이들은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더 철저하고 꼼꼼하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뮤지컬 음악 에세이 ‘그대와 영원히’는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려는 민우의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팩션 뮤지컬로써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휴먼 코믹 뮤지컬이다.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으로 인터파크 평점 9.3 예스24 평점10점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음악에세이 ‘그대와 영원히’는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대학로 살리기 동참… 파격할인과 마스크 무료 나눔 진행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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