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휴대용 마스크 살균 스프레이' 출시..."항균 99.9%"

심준보 기자

2020-03-24 18:59:03

이미지 제공 = 씨엘바이오
이미지 제공 = 씨엘바이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씨엘바이오는 마스크나 의류에 뿌리면 유해세균, 생활악취를 99.9% 제거해 주는 휴대용 위생용품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를 개발, 25일부터 자체 유통채널과 해외 파트너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는 편백나무와 120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복합 피톤치드가 주 성분으로, 식품시험공인기관 '일본식품연구원'(JFRL)과 국내시험기관 'KATRI'에서 항균 및 살균, 탈취실험 결과 99.9% 제거 효능을 공식 인정받은 첨단 바이오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환경 파괴와 폭발 위험이 있는 가연성 액화가스(LPG) 대신 순수 압축공기와 피톤치드 함유 원액을 특수용기에 담아 펌핑없이 미스트처럼 부드러운 안개분사가 지속되는게 특징이다.

압축공기만을 사용해 내용물이 변하지 않고 기내 반입도 가능해 찝찝한 좌석시트나 휴대물품을 깔끔히 살균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 대표적인 10대 유해성분이 전혀 없는 10無 제품으로, 인체무해 안정성 테스트까지 통과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외출전후 마스크와 의류에 뿌려주면 구하기 힘든 마스크 재사용은 물론 생활용품 항균 및 살균, 탈취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엘바이오 최종백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위생이 필수화 됐지만 여전히 마스크 공급난과 재사용 문제로 불안한 실정"이라며 "많은 이들이 씨엘바이오의 프리미엄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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