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항공단,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기부

오중일 기자

2020-01-17 18:37:08

서해지방해양경찰청사/사진=서해해경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사/사진=서해해경청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항공단 직원 일동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450만원을 목포mbc 희망 2020 나눔 캠페인를 통해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서해해경청 항공단이 2019년 해양경찰 영웅 선정과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조성 됐다.

강진홍 항공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출동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서해해경청 항공단은 응급환자 이송 59건, 실종자 수색 163회, 인명구조 16건 등 서·남해 해상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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