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과장·서장 등 참석 토론의 장 마련

오중일 기자

2020-01-04 10:58:12

사진=서해해경청
사진=서해해경청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청 과장·계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 주권 수호와 함께 해상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서남해를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19년도 업무 성과 및 반성, 20년 주요업무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단순 현황위주 보고를 지양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성과목표를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서해청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미션으로 경비․안전․치안․환경․혁신 등 5대 전략 40대 과제 실천을 통해 안전한 서해바다를 구현하기로 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2020년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정책실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조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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