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범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위한 ‘해양안전의날’ 행사 개최

오중일 기자

2019-11-13 13:30:33

사진=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2일 전남 해남군 남선항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의날’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ㆍ단체가 주관하여 가을ㆍ겨울철 어선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어업종사자 대상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행사는 해양안전의 국민관심도 제고와 자기 구명책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작동과 통신수단 확인 ▶구조장비 관리 실태 확인 ▶‘해양안전의 날’활성화와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충관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 확실한 선박정비와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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