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최대규모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1월 4일 입주 개시

김수아 기자

2019-10-01 20:43:24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강원도 최대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의 주거 편의성이 돋보이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오는 11월 4일부터 입주 지정 기간에 돌입한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 25-9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구성됐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 구비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사전점검부터 예비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29일 단지를 방문해 사전점검을 진행한 김모 씨(47, 여)는 “실내수영장과 라운지카페 등 호텔에서나 볼 수 있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 후가 기대된다”며 “특히 자녀들을 위한 유아풀이나 독서실, 스쿨버스 승하차 구역 등 입주자 가족 구성원 모두를 배려한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된 만큼 입주 후 편안한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단지를 방문한 박모 씨(53, 남)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헬스장에 등록해 수영장과 피트니스 등을 자주 이용했었다. 하지만 단지 내에 커뮤니티로 해당 시설이 조성되니 앞으로는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전점검을 진행하며 직접 살펴보니 단지 규모 외에도 넓은 주차공간이나 세대 간 소음 완충재 등 입주민을 위한 세부적인 설계가 실제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특화설계 특징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브랜드 프리미엄이 가득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주거 가치를 극대화했다. 각 동의 로비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하여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단지의 개방감을 살렸다. 주차와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 설계(일부제외)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세대 내부는 추위에 민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를 모든 벽에 사용해 단열효과를 높였다. 또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으며 입면이 특화된 유리난간매입형 이중창호시스템을 도입해 외관 디자인 특화와 조망가치, 단열성능까지 동시에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대 등기구를 LED로 추가 업그레이드했고, 석가산 주변으로 형성된 생태연못과 산책로, 그리고 다양한 조경식재까지 조성했다.

이 외에도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청정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 퇴계동 핵심부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단지 주변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등산로인 국사봉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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