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주 부군수는 지난 5일 노인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며 군민의 여름나기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첨단문화복합단지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폭염특보 시 한낮 2~5시사이엔 작업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고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무더위를 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362개소 경로당에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냉방비를 지원하고 12개 읍·면 횡단보도 및 보행로에 고정식 그늘막 설치 및 여름철 폭염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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