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성지하차도 4일부터 단계적 개통

7월 말께 전면 개통 계획…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기사입력 : 2019-07-02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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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4일부터 도로 구조개선을 위해 전면 폐쇄했던 농성지하차도를 단계적으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1단계로 4일 오후3시부터 화정사거리에서 서구청 방면 지하차도를 일방향 개통한다. 이어 2단계로 7월 중순 서구청에서 화정사거리 방면으로 일방향 개통하고, 7월 말 3단계로 양방향 전면 개통한다.

1단계 개통 시기에는 지하차도 옆 도로 공사로 인해 화정사거리~백운광장 방면 우회전이 금지되므로 백운광장 방면을 가기 위해서는 화정사거리·군분로에서 미리 우회하거나, 지하차도를 지나 한국전력공사 서광주지부 앞 교차로에서 우회해야 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차단한 지하차도 옆 도로구간이 마무리돼 화정사거리~백운광장 방면 기존 통행로가 다시 이용 가능하고, 서구청~시청 방면은 지하차도 한방향을 개통한다.

다만 1단계에서 개통됐던 화정사거리에서 서구청 방면 지하차도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다시 폐쇄된다.

3단계는 농성지하차도 구간 도로포장, 도로표지판 등이 마무리되면 양방향 모두를 개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농성지하차도 공사 마무리를 위해 이번 단계적 도로 개통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광주지방경찰청과 협의해 각종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보완하고 있다.

농성지하차도 구간 단계적 도로개통 과정의 안전을 위해 경찰 인력 등이 차량 소통과 통제를 진행하지만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 운행이 필요하다.

오규환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그동안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이해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말, 야간작업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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