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품관련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전남 어린이집 급식관리지원센터장 노희경 식품영향학과 교수를 초청, 위생취약시설인 소규모 집단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법 ▲식품안전 취급요령 ▲개인 위생관리 요령 등을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여름철 음식조리방법, 배․급식 공간 청결관리법 등의 교육도 병행했으며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과 캠필로박터균을 알리는 물티슈, 위생마스크 등의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위생관련 사항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라며, “다양한 위생교육과 연중 지도점검으로 우리 지역에서 식품위해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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