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냅’, ‘할리우드 흑진주’ 할리 베리 출연? ‘알고보니 미인대회 출신’

2019-05-16 21:38:23

사진=영화 '키드냅' 스틸컷
사진=영화 '키드냅' 스틸컷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영화 ‘키드냅’이 16일 채널CGV에 편성됐다.

이날 방영된 영화 ‘키드냅’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 할리 베리가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할리 베리는 지난 1986년 미스 USA 대회에서 1위, 미스 월드에서 6위에 입상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한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가 출연한 ‘키드냅’은 유괴범에게 납치된 아들을 찾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연출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 ‘키드냅’에서 50대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외모와 완벽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패션지 W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이유로 날 낮게 평가했다”며 “그래서 나는 내 페르소나를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할리우드 유명 감독 스파이크 리에 대해 “그가 내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키드냅’을 본 관객들은 ‘나이가 안 믿겨진다’, ‘현실적이라 몰입감이 높다’, ‘기대가 없었는데 반했다’, ‘긴박감이 최고다’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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