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물감처럼 골라 쓰는 여섯가지 '2080 팔레트치약' 출시

2019-05-13 10:35:20

사진 제공 = 애경산업
사진 제공 = 애경산업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물감처럼 골라쓰는 ‘팔레트(PALETTE)치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80 팔레트치약은 데이트 하기 전, 커피를 마신 후 등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6가지 향과 색상으로 구성된 치약으로 개인용품도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춰 사용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2080 팔레트치약은 물감처럼 짜서 쓸 수 있는 튜브 타입의 30g 소용량으로 고농축 에센스를 담아 일반 치약 사용량의 약 3분의 1 정도만 사용해도 상쾌한 양치가 가능하다.

또한 2080 팔레트치약은 소비자가 기분과 상황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향에 따라 색깔로 구분했으며 핑크,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블랙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데이트하기 전 사용하기 좋은 핑크색의 ‘로즈민트향’ △강한 향으로 시험기간, 야근 시 사용하면 좋은 레드 ‘스피아민트향’ △상큼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옐로우 ‘시트러스민트향’ △힐링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그린 ‘포레스트민트향’ △자신감이 필요한 순간에 사용하기 추천하는 블루 ‘페퍼민트향’ △커피를 마신 후 개운하게 사용하기 좋은 블랙 ‘차콜민트향’ 등 총 6종이다.

2080 브랜드 담당자는 “생활용품에서도 재미 요소와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재미있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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