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한 모의의회는 광주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하고 해당 지역구 의원인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조례안 심의·의결,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주중학교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실천 조례안’을 상정,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실시해 의결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광주중학교 공동체 만들기’, ‘광·모·아(광주중학교 모이면 아름답다) 캠페인을 시행하자’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늘 의장역을 맡은 김보경 학생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시의원이 돼 조례안 의결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책임의식 등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