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빛고을행복아카데미 개최…숲 치유효과등 고찰

8일 시청 대회의실…전남대 교수 안기완 초청 강연

2019-04-04 21:35:11

안기완 전남대 교수/사진=광주광역시
안기완 전남대 교수/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8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푸른 숲의 기능과 소중함을 알아보기 위해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안기완 교수를 초청해 ‘숲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안 교수는 미세먼지가 인간에게 얼마나 유해한지를 설명하고 숲의 치유 효과를 과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며 수목에서 방출하는 피톤치드 물질이 사람에게 흡수되면 인체에 해로운 균을 어떻게 살균하는지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숲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숲 활동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아본다.

안 교수는 현재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이자 (사)광주생명의숲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함께하는 공개강좌 프로그램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월 1회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강좌는 KBS 1TV를 통해 22일 오후 1시50분 방송된다.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