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양국 협력방안 의견 교환 결과

기사입력 : 2019-03-02 12:07:06
[빅데이터뉴스 최지연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은 3.1(금) 오후 2:40-3:10간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美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2.28(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한미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통화를 통해 강 장관은 비록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였으나, 미측이 인내심을 갖고 북미대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폼페오 장관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북한과 대화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만나 한국의 가능한 역할 등 향후 대응 방안을 조율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장관 회담의 구체 시기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 북핵 수석대표간에도 조만간 협의의 기회를 갖고, 구체 사항들에 대해 소통하는 등 한미간 각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서도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지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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