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이 영하권" 점점 추워지는 날씨, 기온별 옷차림 '주목'

홍신익 기자

2018-11-22 23:21:56

ⓒ 월드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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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금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며 올 가을 이후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 K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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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대전 -4도, 강화·김포·평택 -5도, 의정부·용인·춘천 -6도 등 주요 지역 대부분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동두천·평창·충주·세종 -7도, 파주·제천 -8도, 철원·대관령은 -9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K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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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기온별 옷차림' 정보에 따르면 자켓, 야상, 트렌치코트 ,도톰한 외투 등의 겉옷을 입고 일교차에 대비해 속에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입는 것이 좋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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