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서 김 전 대표는 “지난 연말에 몸이 많이 아팠다. 그 때 아내 최명길이 내 옆에 24시간 있으면서 나를 챙겨줬다. 몸이 많이 회복된 상태여서 이제 홀로서기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제작진에게 출연 요청을 받았다. 나는 찬성했는데 아내는 아직 아니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같은 여행지에서 따로 여행을 즐기는 유명인 부부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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