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파트 여성피살, 전 남편 유력 용의자...왜 잔인하게 살해됐나?

조아라 기자

2018-10-22 19:33:03

사진=경찰청 SNS
사진=경찰청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 사건 발생에 전 남편이 유력 용의자로 두고 있다.

2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폐쇄회로(CC) TV 영상 등 여러 단서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피해 여성 A(47)씨의 전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피가 흘러 있었고 A씨 주변에 흉기가 떨어져 있었다고 신고자는 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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